정월대보름이라고 아홉시되자 부랴부랴 마트직행

이것저것 부럼거리랑 피밤까지 사서 찰밥준비

밤봉투 여는순간

헐~

곰팡이.썩는냄새와 함께 싹이 콩나물처럼 자라있지를 않나.

하얗게 곰팡이가 다 피어 멉을수도 없는 상태

결국 반품하러 마트 또 갔네

카운터 여직원

나말고도 환불있었는지

미안합니다며  담당자 불러주네

직급이 뭔지 아줌마 하나 오더니

미안하단 말도 없이

우예 주까예?

헐~

적반화장

환불 당연한거고

다른 거 솩인햏으나 역시 상태 불량

거기다가 한시간만에 가격 뚝 떨어져 2990원

이거 뭐 장난하나?

난 5990원 주고 다 썩은거 바로 전에 샀는데 말이다

거기다가 더 가관인건

나는 스트레스 믾이 받았다

비오는데 사러왔다가 또 바꾸러 또 왔지않느냐

했더니 돌아오는 답

우예라꼬예?

미친거 아님?

이걸 항의하는 고객한테 서비스 당탕자라는 사람이

뱉을 대사임??

롯데마트는 고객 응대 기법도 교육 안시키남?

더욱 가과는 돌아사는 내차안으로

밤 한봉지가 휙 날아 들어오네

뮐 어쩌겠다고?

그거 역시나 다 썩은 밤 일테고

화가 난 나한테 킅내 시ㅡ과 한마지 안한채

밤 한봉지를 차안으로 날려?!

이게 책임자의 행동 맞나요?

제 정신인지 물어 봅시다

이 여자 떰에 나는 오늘 하루

엉망진창

씩씩대다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네

롯데 마트 월성점

고객 관리 어떻게 하는지  물어보고 싶네요! !

저녁이 되도록 아무런 조치도

전화도

사과도 없네요 

이를 어찌 처리할건가요?

답변 기다립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