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 문제로 대형마트에 비치 해 놓았던 빈 박스와 테이프, 노끈을 없에고 빈 박스도 유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그 동안 제공되는 빈박스는 상품 박스 재 활용인데 이걸 유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래요.

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4272455&ref=A

앞으로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빈 종이상자와 테이프·끈이 사라집니다.

환경부는 오늘(29일)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농협하나로유통, 롯데마트, 이마트,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,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'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'을 엽니다. 협약을 통해 이들 대형마트는 2∼3개월 홍보 기간을 거쳐 자율포장대에 비치하던 종이상자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포장 테이프, 끈을 없애기로 했습니다.

대신 고객이 원하면 종량제 봉투나 종이상자를 구입할 수 있게 하고, 장바구니를 대여하기로 했습니다.....